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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 식스센스급 반전과 엄청난 연출을 보여준 공포게임 | File Destined(파일 데스틴드)

웅스타 2023. 3.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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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스타입니다. 자! 오늘 소개해드릴 공포게임은 바로 바로!! 최근 출시된 공포게임인데 스토리와 연출이 상당히 잘 만들어진 갓겜의 그런 공포게임입니다. 바로 <File Destined>라는 공포게임인데요. 어떤 공포게임인지! 제가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FILE DESTINED

Case Of Oliver

게임 소개

<File Destined>는 2023년 2월 25일 출시한 공포게임입니다. 현재 한국어 패치가 따로 있는 듯한데 게임 자체적으로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아서 저는 영어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한글번역 편집영상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이 게임의 가격은 8,900원입니다. 게임 플레이타임이 그렇게 길진 않은데 연출과 스토리면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 싶기에 가성비를 따질 가격은 아니라 생각되며 해당 가격은 이 게임을 플레이 하려는분들에게는 별로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게임의 방식은 병원내부에서 다양한 단서를 찾으면서 사건속 진실을 파악해 나가는 공포게임이며 난이도는 복잡하게 생각해야하는 그런 퍼즐이 아니라 이벤트성으로 보이는 단순한 퍼즐입니다. 오히려 힌트를 막 퍼주는 느낌인데 그래서인지 스토리에 좀더 몰입이 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게임 영상

이번 게임은 스토리에 스포가 있기에 영상 먼저 올려놨습니다. 스토리가 궁금하신분은 스크롤 내리시면되요!!! :)

https://youtu.be/UhcCEuDJLxQ

 

게임 스토리

※ 스포주의!! 결말 포함 ※

주인공인 올리버 해밀턴은 경찰입니다. 그는 어느 한 시뮬레이션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 시뮬레이션은 살인현장을 재구현한 시물레이션입니다. 시뮬레이션을 관리하는 리즈가 범죄현장 시뮬레이션 사용방법을 알려주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범죄증거를 찾고 범인을 알아내는 역할을 맡게되죠. 이 시뮬레이션에서는 죽지도 않고 재시작할 수 있다는것을 리즈가 명시해 줍니다. 그리고 혹시나  위험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서로 위험에 대비한 암구호를 "테디배어(곰인형)"으로 정하게 되죠.

그렇게 범죄 시뮬레이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동안 해밀턴은 피의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증거를 수집하며 점차 기록들이 쌓여져 가게됩니다. 하지만, 증거를 수집하는동안 시뮬레이션안에 다른 어떤 사람이 자꾸 나타나고 사라지고 해밀턴을 괴롭히게 됩니다. 아무리 암구호인 곰인형을 불러봐도 시뮬레이션 관리자인 리즈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죠.

리즈없이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살해현장의 피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총알, 총, 그리고 칼에 묻은 지문 이것들을 모으게 된 후 환자기록에서 같은 지문을 찾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계속해서 이상한 환상과 일들이 겹쳐지면서 어느 한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지문이 일치하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름이 나오질 않았죠. 그렇게 계속해서 변화해가는 시뮬레이션을 헤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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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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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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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법원 서류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서류에 따르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해있던 경찰관 올리버 해밀턴은 동료들에 의해 그가 음주와 약물에 취한 상태였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올리버 해밀턴은 경찰국에서 해고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담겨진 글을 보게 되죠. 이게 어떻게된 영문인지몰라 당황한 올리버는 소리쳐 보지만 아무대답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더 진행하다가 환자기록도 하나 발견하니.... 바로 자기 자신이였죠. 그렇게 이 살인현장에 범인은 자신이였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자신이 어떤 짓을 저릴렀는지 살일을 저질렀던 시뮬레이션이 진행하게됩니다... 결국 술과 약에 취해 해밀턴은 자신의 자식을 죽였던것이였죠... 그렇게 이 사건이 끝나게 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사실 이 시뮬레이션은 범죄자가 자신이 어떤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는지 보여주는 시뮬레이션이며 이 범죄자가 자신이 저지를 범죄를 다시금 상기시켜 고통을 주는 새로운 교도소 시스템이였던 것이였죠.

뉴스 속보에서는 해밀턴이 데스틴드 기업에서 자신의 죄를 반복하게 하는 새로운 처벌방법을 소개하고 해밀턴이 자신의 아내가 지하철에서 뛰어 자살한 후로 약물과 술에 취해 살해를 저질렀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한편 이 처벌방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건 사람을 장난감 취급하는 것이라며 시위를 하고있다는 소식을 알려주면서 이 게임이 끝이납니다.(반전에 반전)

 

마무리

보통 공포게임을 짧고 굵은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게임이야말로 짧고 굵은 공포게임이였습니다. 초반에 몇몇 연출 말고는 무서운건 없었지만 짧은시간에 스토리도 좋아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영어로 플레이해서 좀더 즐기지 못했던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스토리를 아직 안보셨다면 게임을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보시고 스토리를 보시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일겁니다 :) 하지만 여기까지 보셨다면 다 보신거겠죠? ㅎㅎ 고렇다면 제가 올린 영상보면서 즐거운 감상 해주시길 바랍니다 :)

 

공포도 ★★★

연출 ★★★★★

스토리 ★★★★★

난이도 ★★

가성비 ★★★

 


 

<게임 다운로드>

 

File Destined on Steam

Can this last case of Oliver, all be just a small part of a bigger picture? Gather clues, unravel the mystery behind the case and uncover the truth.

store.steampowe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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